2025년 경인행정학회 조직 및 임원 명단 고문 유석영(수원대), 이상윤(중앙대), 구득환(대진대), 김명국(안양대), 강휘원(평택대), 최승범(한경대), 최항순(가천대), 허 훈(대진대), 신원득(경기연), 진세혁(평택대), 류호상(한경대), 김종래(대진대), 김정완(대진대), 라휘문(성결대), 조임곤(경기대), 이용환(경기연), 홍성만(안양대), 장인봉(신한대), 박충훈(경기연), 홍성우(대진대), 김서용(아주대), 이현우(경기연), 하태수(경기대)…
안녕하십니까? 2025년 경인행정학회장 한경국립대 김선희입니다. 경기도 및 수도권 지역 발전을 위한 연구와 실천활동을 고민해 온 경인행정학회의 학문적 위상을 계승하는 책임을 맡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그동안 경인행정학회를 이끌어 오신 역대 회장님들과 회원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더 나은 학회를 위해 매진하겠습니다. 2025년 경인행정학회는 대한민국의 축소판인 경인지역의 정체성을 고려하여, 지역에 국한된 학술단체를 넘어 국가와 사회 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끄는 역할…
이 연구는 정부 간 재정관계에서 지방의 다양성을 반영할 수 있는 제도적 대안으로서 차등분권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향후 재정조정제도의 개선 과제를 제안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인구 100만 이상 특례시에 초점을 두고, 법상 재정 특례의 한계와 재정 자료를 토대로 특례시의 재정 현황을 진단하였다. 차등분권은 자치단체의 다양한 재정 수요와 역량을 고려하여 권한과 재원 부여하는 분권 방식으로, 획일적 분권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수단으로 논의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인구 100만 이상 특례시에 …
본 연구는 경기도 남부·북부의 문화부문 지역격차 실태를 분석하고 경기북부의 문화격차 해소방안을 도출해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경기북부는 경기남부에 비해 문화·관광환경 및 생활·주거환경이 모두 열악한 상황인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경기북부의 지역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다음과 같은 정책적 함의가 확인되었다. 첫째, 문화권 실현을 위해 경기북부 지역주민의 참여와 소통을 통한 지역문화 프로그램의 기획, 개발, 운영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둘째, 경기도 차원의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책지원이 필요하다. 특히,…
본 연구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시대 공무원 조직의 혁신에 효과적인 방안으로 잡크래프팅을 제시하였으며, 잡크래프팅의 선행요인으로 리더의 커뮤니케이션스타일(사교형‧독선형)과 구성원의 발언행동에 의한 영향을 검증하고, 발언행동의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A 중앙행정기관 공무원 352명의 유효 응답 자료를 바탕으로 구조방정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리더의 사교형 커뮤니케이션스타일은 발언행동을 매개로 잡크래프팅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이 확인되었다. 둘째, 발언행동을 매개로 잡크래프…
본 연구의 목적은 경기도의 북부와 남부 지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의 생활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규명하는 것이다. 경기 분도에 관한 논의는 현재 사회적인 이슈 중의 하나이고, 선행연구에서 경기도의 지역 격차에 관한 연구가 있었으나 북부와 남부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의 주관적 인식에 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분석을 위한 자료는 2022년의 경기도 사회조사를 활용하였고, 독립변수는 사회서비스 만족도(보건의료, 사회복지), 지역의 물리적 환경 만족도(자연환경, 안전환경), 공동체 의식 등으로 선정하였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