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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워크는 구성원의 일과 삶의 균형과 노동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도입되었으나 그동안 조직 내 정착 및 활용률은 높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집단 경험을 토대로 당초 도입의 취지였던 일과 삶의 균형과의 관련성 및 직무자율성의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스마트워크의 유연성, 사용 난이도, 인사평가 불이익은 공공과 민간의 집단 간 차이를 보였다. 유연성과 자기 통제력, 인사평가 불이익은 일과 삶의 균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고, 활용성과 개인주의 성향은 직무자율성을 매개로 간접적인 …

    권윤정 (인비전), 남승하 (숙명여자대학교)
  • 최근 인사관리분야에서 ‘일과 삶의 균형’이나 ‘양성평등 조직문화’와 같은 새로운 인사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이는 교육적 성취와 근로동기에 있어 남성과 차이가 없는 청장년 여성층의 경제활동 참여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현상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한국은 OECD국가 중 7년 연속 유리천장 지수 최하위를 기록하며 ‘여성이 일하기 가장 안좋은 나라’로 꼽혀왔다. 즉 정부가 여성근로자의 적극적인 경제활동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제도들을 마련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제도들이 실제 직장에서 현실적…

    김화연, 이숙종 (성균관대학교)
  • 본 연구는 그 동안의 조직관리 분야 연구들에서 통제변수들로만 다뤄져 온 개인의 가족ㆍ경제 상황과 개인 특성들을 독립변수로 선정하여 이들이 조직몰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정서적 조직몰입에는 여성, 자녀수, 기타주거가 유의미한 영향을, 지속적 몰입에는 연령, 결혼후독신, 기타주거가 유의미한 영향을, 규범적 조직몰입에는 여성, 학력, 결혼후독신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들은 조직의 직무특성과 조직구조적 특성 등과 더불어 개인이 처한 상황들도 조직관리 차원…

    나현민, 하태수
  • 최근에 조직몰입 연구와 관련하여 Meyer와 그의 동료들이 제시한 삼요소 조직몰입모형이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 모형에서 이들은 조직몰입은 정감적, 지속적 및 규범적 몰입의 세 차원으로 나누어지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 세 유형의 조직몰입을 측정하기 위한 도구로서 2001년도에 새롭게 수정된 ACS, CCS 및 NCS의 세 척도를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이들이 최근에 제시한 조직몰입 척도의 2001년도 버전을 대상으로 이 척도들의 측정 속성의 건전성을 경험적으로 탐구하였다. 본 연구를 위한 자료로…

    고종욱(高鍾郁)
  • 본 연구는 사회교환이론에 근거하여 진성리더십과 지방공무원의 조직몰입 관계를 규명하고 관계 간 조직시민행동과 직무열의의 다중직렬매개효과를 검증함으로써 지방공무원의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하는 메커니즘을 파악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설문은 경기도 지역에 근무하는 공무원 48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구조방정식 모형(CB-SEM) 분석을 실시한 결과, 진성리더십이 정서적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과정에서 조직시민행동이 직무열의를 통해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진성리더십이 지속적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박효민 (의정부시), 장인봉 (신한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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